46회 ADsP 시험 후기

안녕하십니까...? 

교재 추천 글을 쓰며 공부 시작을 외쳤던 게 며칠 안 된 거 같은데

어째서 제가 이미 시험을 보고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레벌레 시험 준비하고 응시까지 하고 온 후기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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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준비 과정

 

첫 ADsP 시험은 데이터 에듀 민트책과 함께 했습니다. 

부트 캠프 수업과 시험, 그리고 스터디

동기들과 함께하는 공모전 준비들까지...

아쉽게도 이번에 ADsP에만 집중했던 기간은 1주일도 안 되었습니다 😢

 

 

그리하여

1주일 용사?

레츠고 상태

나는,,, 강아지,,, 멍멍,,,

 

민트책 2회독 + 요약집 + 데이터에듀PT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1회독은 간단하게 정말 책을 읽듯이 살펴보았고 

2회독 때는 중요한 것을 위주로 읽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다음 민트책에 있는 요약본을 시험장까지 들고가면서 훑어봤습니다.

 

또, 민트책은 진짜 많은 문제가 수록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1주일 용사에게는 그 문제들을 다 풀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험을 보는데 문제 몇 개는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고 가는 지하철에서 풀어보고 해설을 확인하면서 개념 숙지가 잘 되어 있나 가볍게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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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시험 당일에는 가볍게 민트책에 있던 요약본만 들고 갔습니다.

아무래도 회독이나 문제 풀이가 잘 집중되었던 것은 초반부였기 때문에 

1, 2 과목의 시험 난이도는 개인적으로는 평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말장난 같이 헷갈리는 문제들도 존재했구요

3과목의 경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부분도 시험에 나오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활성화 함수식이 나온 것...?

그 외에도 개념을 대충 숙지하고 간다면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다고 느낄 거 같습니다.

 

일단 90분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개념을 잘 숙지하지 못해서 그냥 찍고 나올 수 있겠다와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면 쉽게 풀고 나올 수 있는 정도의 문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내년 시험을 다시 한번 준비를 해야하는... 전자의 사람에 가까웠습니다

(동메달로 집에 갔습니다...)

 

이번 자격증을 준비하며 미래의 저에게, 그리고 혹여나 다음에 응시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1, 2과목은 여러 번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 같고

3과목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ADsP 수정 테이프,,, 사용 불가하더라구요,,,, 

젭알 한 번에 잘 작성하셔서 꼭!!!! 합격하세요!!!!!!!